거리두기 해제 후 첫 '핼러윈 데이'에 분주한 유통업계...“핼러윈 데이 앞두고 다채로운 시즌 신제품 출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2 16: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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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코스튬 등 핼러윈 데이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 많아져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
▲고스트 버거&칵테일 2종 사진 (사진:고든램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처음 맞이하는 핼러윈 데이로 많은 사람이 핼러윈 시즌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통업계는 핼러윈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기간 한정 이색 메뉴를 출시하고, 홈파티를 공략한 핼러윈 컨셉 용품을 판매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핼러윈을 테마로 꾸며진 롯데월드에서는 좀비 퍼레이드와 함께 핼러윈 축제가 한창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입점 브랜드도 핼러윈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등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스쿨푸드는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롯데월드에서 호러 컨셉의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시즌 메뉴는 ‘블러드 매운돈까스’와 ‘크런치블러드 맥주콤보’ 2종으로 10월 13일까지 스쿨푸드 롯데월드점에서 판매한다.

‘블러드 매운돈까스’는 왕돈가스위에 매콤한 소스로 새빨간 피를 표현하였으며, 감자튀김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런치블러드 맥주콤보’는 스포이드에 담긴 케첩으로 핼러윈 특유의 스산한 분위기를 내세웠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핼러윈 데이를 맞이하여 호러 컨셉의 신메뉴를 준비했다”라며 “핼러윈 분위기 가득한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스쿨푸드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내 진출과 함께 14만 원짜리 버거로 화제를 낳았던 고든램지버거도 핼러윈을 맞이하여 신메뉴 고스트버거를 출시했다.

고스트버거는 31일까지 캐치테이블 선착순 예약을 통해 일일 5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한우 2+등급 패티에 이탈리아식 베이컨 판체타, 어니언링, 블루치즈, 내쉬빌소스 등을 활용한 고스트 버거는 핼로윈 분위기를 내기 위해 오징어 먹물을 사용한 검은색 브리오슈 번과 빨간 비트 피클을 사용했다.

이케아 코리아도 헤이(Hej) 핼러윈 행사를 진행한다.

이케아 레스토랑에서는 미이라 핫도그와 할로윈 핑거쿠키, 할로윈 머핀, 단호박 샐러드 등 오싹한 핼러윈 분위기를 담은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매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데, 매장별로 행사 기간 동안 핼러윈 의상을 입고 방문
하는 12세 이하 어린이 선착순 100명에게는 미이라 핫도그를 증정한다.

카페 업계도 핼러윈 준비에 분주하다. 탐앤탐스는 핼러윈을 맞이하여 블러디 고스트 탐앤치노와 블러디 뱀파이어 에이드를 출시했다.

블러디 고스트 탐앤치노는 달콤한 단호박과 딸기 스무디 중심에 마시멜로를 곁들여 익살스러운 비주얼을 구현하였으며, 블러디 뱀파이어 에이드는 특유의 감칠맛을 사린 논 알코올 레드뱅쇼와 민트 시럽으로 오묘한 색감을 내고 상단의 체리 장식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미각적으로 재현했다.

핼러윈 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획전도 열린다. 다이소는 다양한 공간에서 핼러윈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코스튬 용품과 인테리어 용품을 판매한다.

특히 코스튬 용품은 아동용인 ‘할로윈 호박 망토’, 성인용인 할로윈 드라큘라 망토, 반려동물용 할로윈 호박 고양이 코스튬까지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핼러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거리 두기 해제 후 처음 맞이하는 핼러윈 데이 준비로 유통업계가 분주해졌다”며 “핼러윈 데이 축제와 제품 관련해 많은 소비자의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남은 기간 더욱 많은 신메뉴와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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