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H2 미트 2022’서 수소사업 미래 말한다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1 1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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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 MEET 2022’ 효성그룹 부스 (사진, 효성그룹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효성그룹이 액화수소의 생산, 충전, 유통을 아우르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효성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효성은 디지털미디어와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액화수소 밸류체인을 소개하고 수소 사업의 미래를 전시한 부스를 구성한다.

우선 효성중공업은 액화수소플랜트 건립 현황과 생산 능력 확대 계획을 소개한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의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저장과 운송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액화수소 충전소 설립 비용도 저렴하다.

효성중공업은 내년 액화수소플랜트 완공 시기에 맞춰 울산 제1호 액화수소 충전소도 세울 예정이다.

효성티앤씨도 독자기술도 개발한 탄소섬유를 적용한 수소 연료 탱크를 전시한다. 탄소섬유 무게는 철의 4분의 1에 불과하나 강조는 10배 이상 높아 안정적인 내구성이 필요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의 핵심소재로 쓰인다.

효성첨단소재는 본격적인 수소 시대에 앞서 오는 2028년까지 앞 1조원을 투자해 연간 2만 4000톤의 탄소 섬유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수소와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경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액화수소 밸류체인 완성에 다가서고 있다”며 “모든 사업 분야의 기술력을 동원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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