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구미 천연가스 공급설비 공사 완료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6: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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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엄경일 한국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부발전이 경북 구미 천연가스 공급설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운영 주체인 한국가스공사에 설비를 양도했다.

칠곡군 북삼면에서 구미까지 21.5㎞에 이르는 천연가스 공급설비의 양도 금액은 약 1천500억원이다.

앞서 국내 최초 발전연료 전환 사례인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전용 가스 공급설비를 건설하려는 서부발전과 국가 천연가스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던 가스공사는 중복되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두고 평행선을 달렸다.

그러다가 서부발전이 올해 북삼∼구미 구간 공급설비를 먼저 건설하고, 가스공사는 2030년까지 구미∼군위 구간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조율했다.

이에 따라 약 2천억원의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었으며, 이 협업은 지난해 정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구미 천연가스발전소의 적기 준공을 위해 연료 공급 안정성이 조기에 확보됐다는 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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