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원자력 건설 미래 기술 논의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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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건설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기념사진 (사진=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기후위기·에너지 안보 대응 및 첨단기술 접목을 통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원자력 건설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일산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안보 강화, IT 기술 발전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등으로 글로벌 원자력 투자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원자력 건설 분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과 지속적 교류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건설연 문병섭 연구부원장의 환영사, 박기태 구조연구본부장의 기관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모듈러 원전의 내진 및 면진 설계 현황 ▲플랜트 통합위험관리 시스템 기술 실증: 지진 리스크 평가 ▲장기 해체 원전 활용 콘크리트 실증 DB 구축 ▲AI 및 데이터 활용을 통한 기술개발 사례 ▲원자력 건설을 위한 KICT 연구현황과 미래기술 협력 방향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건설기술 현황과 미래 준비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원자력 건설의 안전성 확보, 차세대 원전 및 해체 분야 연구, AI 및 스마트 기술 적용, 국제 공동연구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의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원자력 건설과 관련된 내진·재난관리·해체·인공지능(AI)·미래기술 등 다학제적 연구 의제를 아우르는 협력의 장으로서,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원자력 건설 분야의 미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선규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 건설 분야에서 안전성, 지속가능성, 첨단기술 적용 등 국가 전략적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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