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공청회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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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로고)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교육부가 현장교원,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가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정책연구진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공청회를 9월 28일~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달 28일을 시작으로 30일, 10월 7일에는 교과별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특성화고 전문교과와 특수교육 시안 공청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수렴 이후 10월 8일에는 총론 교육과정 정책연구팀과 함께 공청회를 실시하고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는 세부 교과별로 진행된 공개 토론회 ‘국민참여소통채널’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국민 의견을 연구 과정에서 어떻게 논의하고 반영하였는지에 대해 교과별 연구 책임자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째날인 28일에는 도덕, 제2외국어, 한문, 교양 교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는데, 도덕 교과의 경우, 지난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한 국민의견수렴에서 ‘성(性) 관련 용어 및 문구 수정’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출됐고,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정책연구진에게 전달하고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바가 있다.


이에 대해 도덕과 정책연구진은 가치를 지향하는 도덕 교과 특성을 고려하여 ‘성 평등’ 용어를 그대로 유지한 안을 공청회 시안으로 제출했다.


그 이외에도 제2외국어, 교양 교과, 한문 교과의 경우는 ‘국민참여소통채널’에서 제기되어 쟁점이 된 제안은 없었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시안의 주요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국어, 사회, 역사, 체육, 미술, 진로와 직업에 대해서, 서울역 비즈센터에서는 예술계열 교과에 대한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진은 시안을 최종 수정‧보완하고, 이후 교육부는 행정예고 및 교육과정심의회와 국가교육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고시하게 된다.


한편 오승걸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쟁점은 해소하면서 국민의 공감대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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