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신당역 살인’ 전주환 재판 비공개 요청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4 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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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이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경찰은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한 전주환을 검찰로 송치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검찰이 법원에 ‘신당역 살인범’ 전주환의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주환의 1심 재판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에 지난 12일 ‘비공개 심리 요청’ 의견서를 냈다.

이는 재판 과정에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피해자 측의 요청을 수용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같은 날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도 법원에 비공개 재판과 방청 금지를 요청했다.

앞서 전 씨는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달 14일 오후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한 데 따른 보복범죄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오는 18일 예정된 전 씨의 첫 공판준비 절차에서 공개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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