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서울. 한복디자이너 김리을과 컬래버한 '맥라렌X 리을 GT카' 공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3 17: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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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X리을 GT 아트 카 사진 (사진:맥라렌 서울)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한복 김리을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맥라렌 아트카가 맥라렌 서울을 통해 공개됐다. 

 

맥라렌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이 한복 정장으로 유명 디자이너 김리을과 컬래버한 ‘맥라렌X리을GT아트 카’를 23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맥라렌이 한국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 첫 프로젝트이다.

테마는 ‘맥라렌GT, 한국을 입다’으로 작업 모델은 맥라렌의 데일리 카 콘셉트의 장거리 여행용GT이다.

 

X디자이너 김리을은 한국전통복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으로 ‘브랜드 리을’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손을 거쳐 탄생한 ‘GT아트 카’는 슈퍼카와 고요하고 우아한 한국적 디자인을 절묘하게 조합한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한국회화양식 수묵화와 고려청자, 자개 등 전통소재에서 받은 영감을 슈퍼카에 접목했다.

흰 배경에 소나무, 학, 산 등 흑백 대비와 여백이 돋보이는 한 폭의 수묵 산수화를 구현했다.

사방을 다른 풍경으로 디자인해 맥라렌이 강조하는 ‘기술과 미학’의 결합도 빼놓지 않았다.내부 역시 화려한 전통문양으로 디자인했다.

첨단소재 ‘지오닉’을 통해 학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

전통자개는 기어 박스, 손잡이, 센터페시아 주위 플라스틱 패널 곳곳에 적용했다.

‘겨울의 나뭇가지’를 테마로 전통을 재해석한 맞춤 제작 휠도 장착했다.

 

한편 김리을 디자이너는 “주행 퍼포먼스가 중요한 슈퍼카 특성에 맞춰 기능적인 요소에 부합한 장식소재 선정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썼다”라며 “한국적인 감성으로 재탄생한GT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 다양하게 맥라렌을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이번 협업은 판매 목적이 아닌 맥라렌의 브랜드 문화 체험에 중점을 맞췄다.

화보, 전시 등 소비자가 직간접적으로 맥라렌을 접할 수 있도록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맥라렌 GT 아트카는 620마력에 4.0ℓV8트윈 터보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제로백은3.2초이며 시속2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9.0초에 불과하다. 

 

또한, 이번 아트카에 최고속도는326㎞/h으로, 데일리 드라이빙에 적합하도록 최신 프로액티브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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