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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원회 로고 (사진=공정거래위원회)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지난해 국내기업에 의한 기업결합은 총 85.3% 차지했지만, 기업결합 규모는 18% 수준에 불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9일 2022년 공정위가 심사한 기업결합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업결합 건수는 총 1027건, 기업결합 규모는 32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기업결합 건수는 2021년 대비 86건(-7.7%), 기업결합 규모는 23조5000억원(-6.7%) 감소했다. 북미·유럽 등을 중심으로 기업결합 규모가 크게 감소하는 등 전 세계적인 기업결합 둔화 추세 속에서 소폭 감소했다.
국내기업에 의한 기업결합 건수는 876건으로 전체의 85.3%를 차지하나, 기업결합 규모는 58조원으로 17.8% 수준에 불과했다. 전년 대비 건수와 규모는 각각 8.2%, 10.1% 감소했다.
국내기업 간 기업결합 건수는 7.3% 감소했지만, 기업결합 규모는 12.5% 증가했다. 국내기업에 의한 외국기업 결합 건수와 규모는 전년 대비 각각 -47.6%, 96.3% 급감했다.
특히, 사업구조 재편 등을 위한 계열사 간 기업결합은 47건(+18.9%), 기업결합 규모는 2조3000억원(+21.3%) 증가했다. 하지만, 신규 성장동력 확보 의미를 갖는 비계열사 간 기업결합과 규모는 각각 125건(-17.7%), 9조원(-16.8%) 감소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에 의한 기업결합은 263건(18.6조원)으로 국내기업에 의한 기업결합 건수와 규모의 각각 30.0%, 32.1%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기업결합 건수(-12.9%), 규모(-44.1%) 모두 감소한 수준이다.
2021년에 이어 SK의 기업결합 신고가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카카오·한화(각 19건), 현대자동차(10건), 롯데(9건) 순이었다. 기업집단 내 단순 구조개편을 의미하는 계열사 간 결합을 제외하면 SK(18건), 한화(9건), 현대자동차(9건), DL(6건), 롯데(6건) 순으로 기업결합 신고가 많다.
전체 기업결합 중 외국기업에 의한 기업결합은 총 151건으로 전체 건수의 14.7% 수준이나, 기업결합 규모는 267조5000억억원으로 전체의 82.2%에 달했다. 다만, 전년 대비 건수(-5.0%), 규모(-5.9%)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외국기업에 의한 국내기업 결합 건수는 40건이었고, 미국·싱가포르(각7건), 영국(6건), 중국(5건), 일본(4건) 순으로 국내기업에 관심이 많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3.3%(342건), 서비스업이 685건(66.7%)를 차지했다.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등 IT나 바이오와 같은 신산업 분야, 배달·택배 등을 위한 종이 상자·용기 제조, 비대면 사업을 의미하는 무점포 소매업 등에 대한 기업결합이 활발했다.
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 심층심사를 진행한 건은 총 35건으로 전년과 유사했으며, 이 가운데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LX인터내셔널의 한국유리 합병 등 2건은 경쟁을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돼 시정조치가 부과됐다.
한편 공정위 관계자는 "계열사 간 기업결합이 2021년 대비 약 18% 증가한 점으로 미뤄 볼 때, 위드코로나 및 금리인상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완화하는 방향으로의 기업결합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기업집단에 의한 기업결합의 경우, 사업구조 재편의 필요성이 더욱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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