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아차사고 공모전’ 통해 예방 중심 안전관리 강화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6: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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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관계자들이 청소년활동 안전을 위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청소년 수련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장 종사자들이 직접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방식이 확대되면서 체험활동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하 중앙수련원)이 아차사고 발굴을 통해 학교단체 수련활동 현장에서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학교단체 수련활동은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대표적인 체험활동이다. 다만 다수 인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활동 특성상 작은 위험 요소도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중앙수련원은 지난 4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아차사고 공모전’을 운영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했다. 지난해에는 연못 추락 위험과 대리석 바닥 미끄러움 문제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관련 시설 개선으로 이어진 바 있다.

공모전은 전 직원과 자회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사례는 적정성, 효과성,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설 개선과 운영 절차 보완 등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철상 중앙수련원장은 “청소년활동의 안전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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