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주말, 다음주까지 아침기온 쌀쌀한 날씨…황사유입으로 인천과 경기서해안 미세먼지 경보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3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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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23일 오전 서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손에 든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내일과 토요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8도 낮아 쌀쌀하겠다. 아침에 다소 쌀쌀한 날씨는 주말을 거쳐 다음주까지 이어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내일과 토요일 기온은 오늘보다 5~8도 낮아 쌀쌀하겠으나,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1~15도)보다는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일과 25일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춥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13도, 낮최고기온은 9~18도, 25일 아침최저기온은 1~10도, 낮최고기온은 11~19도가 되겠다.

 이날 오후 6∼9시까지 강원중·남부와 경상권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충북과 전라동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 내외,  강원중·남부, 경상권 1㎜ 내외, 충북, 전라동부 0.1㎜ 미만의 빗방울이다.

 내일 아침 6~9시부터 25일 오전 6~12시 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내일 새벽 0~3시에서 아침 6~9시 사이 강원영동과 남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강원영동, 남해안 0.1㎜ 미만의 빗방울.

 내일까지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북부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서쪽 지역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23일 오후 4시 현재 황사 현황. /기상
21일부터 22일 사이 황사 발원지에서 발원한 황사의 일부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여 오늘 오후 4시 현재 현재 인천·경기서해안과 서해 섬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서쪽 지역에서도 PM10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일요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4~9도, 낮 기온은 12~18도로 평년(최저기온 0~7도, 최고기온 11~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7 ~29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27일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0~9도, 낮 기온은 11~20도로 평년(최저기온 0~7도, 최고기온 12~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2~11도, 낮 기온은 15~21도로 평년(최저기온 1~8도, 최고기온 13~18도)보다 조금 높겠다.
 서해먼바다와 동해남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24일) 새벽부터 그 밖의 동해상과 제주도해상,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도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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