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현장 근로자 위한 폭염 종합 대응책 마련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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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LG유플러스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 대응책을 대폭 강화했다.

LG유플러스가 전국의 통신 시설 점검 및 유지보수 등 외부 환경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음료 지원, 추가 휴식시간 보장, 폭염 대응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의 열사병 및 탈진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다. 실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국내 온열 질환자는 122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역시 올 여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무더위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폭염이 가장 심한 낮 시간대에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현장 직원들에게 음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기존 휴게 시간 외에 추가 30분의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작업 중에는 냉감 넥스카프와 쿨토시, 이온음료와 식염 포도당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하며, 대기 중에는 차량용 냉장고를 통한 냉음료 제공 등 세심하게 현장직원들을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기상청의 폭염 특보를 실시간 반영한 문자 발송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관심단계’ 이상의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현장 직원들에게 지역별 기상 상황과 함께 작업 안전 가이드, 행동 요령 등이 담긴 문자메시지(MMS)를 자동 발송한다. 이는 현장 직원들이 기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폭염 대응책을 고도화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를 중심으로 한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치원 LG유플러 NW인사/지원담당은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비책을 통해 혹서기 위험으로부터 현장 직원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조치를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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