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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고온·건조한 중동 사막 기후에서도 에너지 자립이 가능하도록 특화된 '패시브 사막형 모듈러 건축 기술'을 개발했다.
신기술은 낮에는 50도까지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0도까지 떨어지는 사막의 극심한 일교차와 강한 태양열, 잦은 모래바람에도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열기를 차단하고 옥상의 과열을 방지하는 설계가 적용됐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사막의 잦은 모래폭풍으로 자연 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내 공기 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높은 수준의 기밀 성능도 확보했다.
모듈러 건축 구조체로는 건설연이 자체 개발한 U자형 축열벽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쉘터를 적용했고, 실내 구성 요소인 인필은 단열과 차음을 고려한 100% 공장 생산형 내장 마감 박스로 구성했다. 외장재와 창호를 현장에서 바로 설치할 수 있도록 공장에서 일체형으로 제작해 공사 기간도 줄였다.
건설연이 기술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기존 강재 모듈러 공동주택 대비 구조, 내화, 외장 마감 공사비가 약 37% 절감되고 전체 공사 기간도 9%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이번 기술은 극한의 사막 기후에서도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고성능 주택을 우리 기술력으로 구현한 성과"라며 "중동 건축 시장 진출의 교두보이자 글로벌 친환경 건축 기술을 선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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