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애플 쇼크...웨이브 강세 속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리플 밀려나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9 17: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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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마감..
- 비트코인 2만1800달러 공방..
- 주요 기업 실적 시즌 영향권..
- FOMC까지 제한적 흐름 예상..

치고 올라가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주춤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긴장하는 흐름이다. 어제부터 2.0 업데이트 소식으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강세를 필두로 모처럼 암호화폐들이 힘을 얻었으나 매도세가 강해지는 양상이다. 비트코인은 한때 최저점 대비 40% 오르기도 했지만 증시 개장 후 미끄러졌고 이더리움도 210만원을 웃돌다가 현재 199만원까지 밀려난 상태다.

아직은 기술적 반등 수준의 범위 내이므로 제반 거시지표들을 살피며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장의 흐름은 '박스권 순환매' 또는 '베어마켓 랠리'(약세장에서 나오는 작은 상승 파도)일 것이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869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99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747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5만6980원과 178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67원에, 위믹스는 3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8p(0.18%) 내린 2370.97에 마감했다. 기관의 매도세가 아쉬웠으며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기아(2.50%), 현대모비스(2.33%), 현대차(1.62%), 포스코홀딩스(1.55%) 등은 상승 마감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2.54%), 삼성전자(-1.62%), 네이버(-1.2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애플의 고용, 지출 축소 계획이 여러가지 해석을 낳고 있는 것이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경기 침체 신호들은 여전히 쏟아지고 있다. 일시적 반등일 가능성이 아직은 커 보인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 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 단기 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앞으로의 비트코인의 가격 향방에 대해 시장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극단으로 나뉘고 있으며, 세계 금융 시장의 조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리스크 관리는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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