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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올리브영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CJ올리브영 글로벌몰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이 K뷰티 역직구 플랫폼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데카소사이드,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특정 성분이 포함된 스킨케어, 선케어, 마스크팩, 토너패드 등이 글로벌에서도 인기를 끌며 주요 판매 품목으로 떠올랐다. 회원 수도 꾸준히 늘어 지난달 말 기준 335만명을 돌파, 처음으로 300만명 선을 넘겼다.
국가별 매출에서는 미국이 두드러졌다. 글로벌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했으며, 상반기 매출 증가분 중 40% 이상을 미국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영국(300%↑), 일본(180%↑), 말레이시아(256%↑), 필리핀(138%↑), 싱가포르(191%↑) 등 여러 국가에서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며 직구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급증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물류 인프라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페덱스 월드 허브에서 글로벌 특송기업 페덱스(FedEx)와 한·미 특송 및 현지 물류 서비스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K뷰티 물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 외 국가로의 확대도 준비 중이다. 지역별 물류 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고객의 배송 만족도를 높이고, K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입점한 브랜드는 약 1200개로, 2019년 론칭 당시(130개)보다 9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몰이 국내 중소 K뷰티 브랜드와 해외 소비자 간의 접점을 넓히는 통로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리브영은 낮은 무료배송 기준(일본 3900엔, 미국 등 60달러)을 유지하고 현지 물류망을 활용해 국내 브랜드와 해외 소비자를 잇는 역할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몰에서는 구글, 애플, 아시아 주요 메신저 ‘라인(LINE)’ 등을 통한 간편 가입이 가능하며, 방한 외국인이 귀국 후에도 쇼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부 매장에 글로벌몰 가입용 벤딩머신도 설치했다. 실제로 신규 회원 중 약 30%가 해당 벤딩머신을 통해 유입되고 있다.
서정주 올리브영 SCM센터장과 질 브래넌 페덱스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K뷰티 글로벌 물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올리브영은 전 세계 K뷰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향후 미국 외에도 국가별 현지 물류 체계도 적극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글로벌몰의 성장은 단순 매출 확대를 넘어 중소 K뷰티 브랜드가 해외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브랜드들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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