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사건사고] 통영대전고속도로서 6.5t 트럭 화재 발생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6: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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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당하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인천 서구 도로에서 차량 4대 연쇄 추돌 사고 발생
인천 서구 당하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30대 운전자 한 명이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30일 인천소방본부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오후 7시 35분경 주행하던 SUV가 앞서가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뒤 옆 차로의 관광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여파로 관광버스가 밀려나며 인근의 승용차를 추가로 추돌하는 다중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SUV 운전자 30대 남성 A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현장 주변 교통 흐름과 운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 통영대전고속도로서 6.5t 트럭 화재 발생
지난 29일 밤 11시 2분경 경남 함양군 통영대전고속도로 육십령터널 인근을 지나던 60대 운전자 A씨의 6.5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운행 중 불길을 확인한 A씨가 즉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신고하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주변 교통 흐름에도 큰 영향은 주지 않았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신고 접수 약 20분 만인 밤 11시 23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 경찰은 차량 일부가 소실된 이번 사고의 구체적인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영등포구 양평동 상가 건물서 화재 발생
30일 오전 6시 55분경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역 인근의 한 상가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즉시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불길을 잡기 위한 대응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인명 피해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부고속도로 칠곡 분기점 인근서 화물차 추돌 사고
30일 오전 7시 44분경 경북 칠곡군 지천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칠곡 분기점 인근에서 카니발 차량이 갓길에 세워져 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충돌로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편도 2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당 구간 일대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차량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해 있었다는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사고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다.

◆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인근 사다리차 전도 사고로 3명 부상
30일 오전 7시 20분경 경기도 하남시 중부고속도로 구리 방면 하남드림휴게소 진입로에서 3.5톤 사다리차가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휴게소로 들어서기 위해 우회전을 하던 차량이 중심을 잃고 좌측으로 전도되면서, 운전자인 60대 남성을 포함해 탑승하고 있던 3명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이 곡선 구간인 점에 주목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 평택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화재…1시간 30분 만에 주불 진화
30일 오후 1시 40분경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26명과 장비 4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는 잔불 정리 단계에 있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 183명이 있었으나 대부분 자력으로 대피했고 9명은 옥상으로 피신했다가 소방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이번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연기를 마셔 경상을 입었을 뿐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면적 22만 3천342㎡ 규모의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지하 2층, 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9개 동이 건설되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다수의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하 작업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태안서 레미콘 차량 작업 중 70대 운전자 감전 사고
30일 오전 11시 52분경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의 한 농로 인근에서 레미콘 차량을 운행하던 70대 남성 A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하체 부위에 4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어 헬기를 통해 충북 청주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의식은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차량의 타이어가 파손된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인근 전신주의 고압선이 절단되면서 차량과 접촉해 운전석에 있던 A씨에게 전류가 흐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 주변에서 불에 탄 새 사체가 발견되기도 한 가운데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하여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 전북 완주 동물장례식장서 화재 발생…2명 부상
30일 오전 7시 57분경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한 동물장례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장례식장 직원인 50대 A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불은 건물 1층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여 분 만에 진압되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장 시설에서 사용하는 액화석유가스(LPG)로 인해 화세가 강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화 지점과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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