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동문기업 된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피지컬:100'으로 새로운 스포츠 플랫폼 될 것”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3 16:56:04
  • -
  • +
  • 인쇄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신한은행의 동문 기업으로 선정, 최용호 대표가 미래 사업 구상을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이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신한DS 등 신한금융지주의 주요 그룹사 및 스타트업이 모였다. 특히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신한은행과 함께 협업하고 있는 동문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최용호 대표는 먼저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슈퍼 IP 기반의 AI 메타버스 기업"으로 정의했다.

이어 최 대표는 "슈퍼IP는 사람IP와 콘텐츠IP, 그리고 AI는 목소리 인공지능, 메타버스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라며 "5000억 기업 가치까지 신한은행을 포함해 29번의 투자를 받아온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현재 4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미디어, IP, 커머스, 테크가 그것"이라고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소개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미디어 사업으로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 Mnet '부캐선발대회', TV조선 '아바드림'을 제작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 KBS '1박 2일 시즌4',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뭉쳐야찬다2'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제작 중이거나 제작 예정인 '피지컬: 100' 차기 시즌으로 새로운 스포츠 플랫폼 역할을 하려고 한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살아있는 사람과 돌아가신 망자 IP를 소유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 대표는 "TV조선 '아바드림'에서 듀스의 고 김성재가 동생 김성욱과 만나 춤을 추는 장면을 기억하실 것"이라며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고,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저희가 지향하는 AI 메타버스"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최 대표는 "내년 2월에 새로운 메타버스의 정의를 내리려고 하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심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 퓨처스랩은 처음 '육성'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한 단계 나아가 신한 그룹사의 본업과 어떻게 제휴·협업할 수 있을까 하는 확장의 개념으로 이어졌다"라며 "신한이 미래를 추구하면서 레벨업 하는 데 필요한 동반자를 찾는, 동행의 파트너를 찾는 과정으로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도 참석 기업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융합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신한퓨처스랩은 동문 기업끼리 충분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면서 세련되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도록 강력한 응원자,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