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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건설부문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응급처치 교육과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교육은 전 세계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자와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스마트 응급처치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세 가지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체험에서는 성인 상체 모양의 마네킹에 내장된 LED를 통해 심장부터 뇌까지의 혈액순환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확한 압박이 이루어지면 화면에 ‘좋아요’ 표시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제공되고, 압박 깊이가 부족하거나 속도가 부적절할 경우 경고가 표시돼 교육생들이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압박 속도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AED 사용법 교육은 떨어짐, 감전 등 10가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AED 화면에 각 상황에 맞는 이미지가 나타나면 교육생이 이를 기반으로 적절한 응급조치를 실시해 상황별 대응법을 익혔다.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은 추락, 골절, 화상, 절단 등 다양한 유형의 재해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환자와 응급처치자 역할을 번갈아 가며 실제 상황처럼 응급처치를 직접 수행했다.
이날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현장 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리더의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리더의 태도가 현장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과 유형별 심리적 위기 대응 전략 등이 포함됐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7공구 공사현장 김민범 대리는 “재해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혹서기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실전 대응 능력을 갖춘 안전보건관리자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현장 리더 양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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