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20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한 야산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0.1ha를 태우고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같은날 강원 정선군 임계면 한 야산서 불이 나 현재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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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산불현장 (사진:산림청) |
◆포항 북구 송라면 지경리 한 야산서 불... 1시간 30분만에 진화
산림청 중앙 산불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16분경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30분만인 오전 10시 45분경 모두 진화했다.
이번 산불로 산림 0.1ha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 아래 저수지인 심마곡소곡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옮겨 붙어 불이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발생 원인을 파악하는 등 가해자를 검거할 방침이다.
◆강원 정선군 임계면 한 야산서 화재...인명피해없어
산림청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정선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경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의 한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산불은 이날 오후 1시 45분경 모두 진화됐다.
산불 발생 당시 산림 당국과 소방 등은 헬기 5대와 장비 14대를 동원했고, 인력도 14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현장에 한 때 초속 2.1m의 북동풍이 부는 등 바람의 영향을 받으면서 진화헬기와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면서 주불 진화에 나섰다.
정선군 산림당국은 입산자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이 산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산불로 소실된 산림 피해면적은 2ha로 추산된다.
한편, 산림 당국 관계자는 “최근 봄철 입산자나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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