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비스 장애 문제 악용 사이버 공격 주의...해킹메일 악성프로그램 긴급 차단 조치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7 1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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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카카오톡화면 (사진= 카카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최근 발생한 SK C&C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로 인해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던 틈을 타 카카오를 사칭해 해킹메일, 스미싱 등을 보내는 등에 사이버공격이 이어짐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15일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발생과 관련하여, 이를 악용한 해킹메일과 스미싱 문자유포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카카오에서 배포하는 카카오톡 설치파일(KakaoTalkUpdate.zip 등)로 위장해 악성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해킹메일을 확인하여 해당 유포 사이트를 긴급 차단했다.

또한, 장애 관련 문자메시지로 사기(피싱)사이트에 회원들어가기(로그인)를 유도하여 사용자 계정정보(아이디/비밀번호 등)를 탈취하는 사이버 공격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이에, 카카오 서비스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하고 해킹메일을 열람하거나,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문자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가 발생했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누리집로 즉시 신고하고 ‘내 PC돌보미’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고와 관련하여 카카오를 사칭한 해킹메일, 스미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악성프로그램 유포사이트를 신속하게 탐지하여 차단 중이며,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유사시 사고 대응을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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