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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남에서 무면허 운전을 한 20대 외국인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사고 일대 마을에 3시간여간 정전이 발생했다.
29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무면허인 태국 국적 20대 A씨는 전남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한 도로에서 자신의 고용주 B씨 소유의 1t 화물차를 운전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황산리 일대 마을에 3시간여간 정전이 발생했으며 A씨가 경상을 입었다.
하지만 A씨는 불법체류 사실이 들통날까 두려워 사고 현장을 벗어나 모처에 숨어 있다가 B씨의 설득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신병을 확보하여 사고 조사 중이다. 조사를 마치는대로 A씨를 출입국관리시무소에 인계할 계획이다.
한편, A씨는 편의점에 음식을 사러 다녀오는 길에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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