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고-화재] 춘천 단독주택서 불 ‘2명 숨져’...구미·고양서 산불 발생 등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7 17: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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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17일 강원 춘천서 단독 주택 화재로 인해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또 경북 구미와 경기 고양에서 산불이 났으며 서울 강동구의 한 건물에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일어났다.

 

▲강원 춘천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춘천 단독주택서 화재...주민 2명 사망

강원 춘천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2명이 숨졌다.

이날 오전 3시 41분경 강원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택 안방에서 70대 A씨와 60대 B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시간여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출동했을 당시 불길이 거센 데다 목조주택인 탓에 인명구조와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구미 인근 야산서 산불...50여분만에 진화


경북 구미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0.1ha(산림당국 추산)가 탔다.

이날 오전 10시 1분경 경북 구미시 장천면 소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하여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당국 추산 0.1ha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화목보일러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시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화기 취급에 절대적으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서 산불...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이날 오전 11시 15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인력 22명과 장비 7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섰다. 불은 약 1시간만에 꺼졌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파악할 예정이다.

산림당국은 “산불 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오피스텔서 불이 났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서울 강동구 건물서 불...인근 주민 대피

서울시 강동구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9분경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소재 17층짜리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44분경에 큰 불을 잡고 건물 내부로 진입해 인명피해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 화재로 오피스텔 건물과 인근 건물 주민들이 대피했다. 연기를 마신 주민들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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