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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국제 학술 행사 참가 차 한국을 찾은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이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이들은 현재 ‘외교관 신분’ 언급하며 면책 특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동부경찰서는 라이베리아 국적의 공무원 A씨(53)와 B씨(36)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밤 10시 55분쯤 부산 동구 부산역 근처 호텔에서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해양수산부, 국제해사기구(IMO)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해사주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부산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행사의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였다고 한다.
경찰은 당시 “친구 2명이 외국인에게 잡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호텔 문을 강제 개방하는 끝에 공무원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부산역 근처에서 여중생들을 만나 호텔로 데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체포 이후 ‘외교관 신분’을 강조하며 면책 특권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면책 특권은 형사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는 권리다. 실제 B씨의 경우 외교관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이 국내 근무 등을 위해 외교관 지위를 받은 게 아니어서 면책 특권이 규정된 비엔나 협약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으로 세부적 내용을 알리기 어렵다"며 "피의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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