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7일 전남 고흥군 녹동항 바다정원 부둣가에서 50대 A씨가 추락해 해경이 구조한 가운데 저체온증 이외에 생명에 지장이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횡성군 갑천면 상대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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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중인 해경 모습(사진:여수해경) |
◆전남 고흥군 녹동항 부둣가서 50대 A씨 추락... 병원치료 중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3분경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바다정원 앞 부둣가에서 50대 A씨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A씨는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에 구조 됐으며, 곧바로 119 구급차량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인과 술을 마신 후 부둣가에서 전화 통화 중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시 줄을 잡고 버티다 저체온증 이외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여수해경 관계자는 “부두 및 선착장 일원은 장애물 등이 많고 해조류, 물이끼 등으로 인해 쉽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관광객과 해양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횡성군 상대리서 산불... 1시간30분만에 진화
이날 오전 9시 28분경 횡성군 갑천면 상대리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 30분여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 대원 57명,진화차 등 장비 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이번 산불로 산림 0.03ha가 소실됐다.
한편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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