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지역 현황 (사진=서울시)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가 2024년 첫 모아타운 대상지로 도봉구 창3동을 낙점했다.
서울시가 지난 11일 올해 첫 모아타운 대상지로 도봉구 창3동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하는 서울시의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도봉구 창3동은 건축물 노후도 약 80%, 반지하 비율 62%의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노후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전체용역비의 70%)를 자치구에 교부하고 관리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모아타운으로 지정해 개별 모아주택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고자 오는 18일을 권리산정 기준일로 지정, 고시할 계획이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어려운 곳이 서울 곳곳에 아직도 많다"며 "모아타운 제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양질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만큼, 주민들이 뜻을 모아 희망하는 지역에 대해선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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