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고-화재] 부산 아파트서 불...여주에서 산불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0 17: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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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10일 부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같은 날 여주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부산자택화재현장(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한 아파트에서 화재... 의식 잃은 40대 집주인 구조

이날 오후 2시 20분경 부산 해운대구 한 15층 아파트 9층에서 40대 A씨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본부와 부산 경찰청에 잇따르면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들이 거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던 A 씨를 발견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1층 등으로 대피했고, 옥상으로 몸을 피한 주민 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끝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여주북내면 야산서 화재... 30여분만에 진화

이날 오후 3시 20분경 경기 여주시 북내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0여 분만에 큰 불길이 진화됐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4대. 펌프차 등 장비 28대, 인력 97명을 동원해 오후 3시 54분경 큰 불씨를 잡고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당국은 불이 산 아래쪽에서 발생한 가운데 화재 현장에서 50m 가량 떨어진 위치에 민가가 자리 잡고 있어 방화선을 구축했으나 초속 바람이 거세게 불지 않아 민가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뒤 피해 규모와 발생 원인을 조사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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