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21일 데이팅앱에서 여성행세하고 1억 6000만원 가량 편취한 일당 3명이 구속되고 14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같은날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카메라 판매글을 올려 물건을 보내지않는 수법으로 1억3200만원을 가로챈 40대 A씨가 구속송치됐다.
|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모습(사진:대구지검 서부지청) |
◆ 데이팅앱서 여성행세한 20대 일당 적발... 피해자만 3만명
이날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 3부는 사기 등의 혐의로 20대 A씨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공범 1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재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소개팅 앱을 이용해 여성 행세를 하거나 가명 등 허위 인적사항을 내세우며 교제 또는 만남 의사가 있는 것처럼 피해자 3만명을 기망해 현금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자들이 대화에 필요한 포인트 3만 3000여개를 구매하도록 시킨 후 교재비 명복으로 1억 68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사용한 데이트앱은 남성이 여성에게 대화를 걸때마다 여성에게 포인트가 지급되고 여성은 포인트 환전으로 수익을 얻는 구조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사건은 경찰에서 피해자가 1명인 400만원대 소액 사기 사건으로 검찰에 송치돼지않았지만 검찰이 범죄수익계좌를 추적하고 앱 운영업체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전모가 밝혀졌다.
◆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쳐 1억원 챙긴 40대 구속 송치
충남 보령경찰서는 사기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최근까지 중고물품 거래 카페 등에 카메라 판매글을 게재한 뒤 돈만 챙기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110회에 걸쳐 1억 3150만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이디와 허위 거래에 이용한 전화번호, 계좌번호를 계속해서 변경하면서 구매자들의 의심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76건의 동일 수법 범죄로 수배 중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 경찰서 지능 범죄수사팀은 지난 3월 피해 신고를 접수 받은뒤 통신 수사와 CCTV추적 등 집중 수사 끝에 은신처에서 A씨를 체포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인터넷 카페 등에 A씨 검거 사실을 안내하고 추가 피해 접수를 받고 있다”라며 “피해자들에게 억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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