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개발 중인 면역항암 혁신신약, 국가신약개발 과제 지원대상 선정”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8 1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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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본사 (사진, 한미약품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랩스아이엘투아날로그(LAPSIL-2 analog)가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8일 이같은 소식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국가신약개발 사업은 정부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기업과 학교, 연구소, 병원 등의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R&D 지원사업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면역세포의 분화, 생존 및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아려진 IL-2 변이체를 개발한다. 여기에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성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지속성은 물론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한 면역항암 신약 랩스아이엘투아날로그를 개발한다.

랩스아이엘투아날로그는 항암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으로 기존 IL-2 제제와는 차별화된 수용체 결합력을 기반으로 항함 효능을 극대화한 신약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랩스아이엘아날로그는 단독요법은 물론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시 면역반응 증가를 통해 치료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국가지원 과제 선정에 힘입어 랩스아이엘아날로그의 최종 상용화를 위한 후속 개발을 빠르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평, 이번 결정으로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된 한미약품의 혁신신약은 모두 3개가 됐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치료제, 불응성 악성 혈액암·고형암 표적 항암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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