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고] 인천 학익동 사거리서 오토바이 승용차 충돌...부산 사상구 한 접착제 공장 화재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7 1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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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27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사거리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같은날 부산 사상구 한 접착제 공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공장을 모두 태우고 7시간만에 진화됐다.

 

▲인천 미추홀 경찰서 전경 (사진:인천미추홀경찰서)

◆인천미추홀구서 승용차 오토바이 충돌 ...1명사망 1명중상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3시 7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번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30대 남성 A씨와 뒷자리에 탑승한 동승자 20대 여성 B씨가 숨졌다.

경찰이 승용차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해 사거리에 진입했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티볼리 차량운전자는 60대 남성으로 큰 외상은 없었고 조사 후 귀가했다”라며“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해 빠른속도로 달리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추가로 조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7시간만에 완진

부산 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경 부산 사상구의 한 접착테 이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공장관계자 4명중 2명이 중상을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무사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접착테이프 제조공장 내부를 모두 태웠고 이와 더불어 인근 공장 8개동으로 번져 공장 건물 일부와 기계 완제품 등을 태워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7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부산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200여명과 장비 70여대를 퉁투입해 진화를 펼쳤다. 헬기도 함께 진화에 투입됐다.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을 통제한 채 인근 주민 160여명을 대피 조치했다.

또, 공장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자 관련 신고가 83건이나 119에 접수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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