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환경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역량을 높인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9월 18일부터 이틀간 ‘2025년 야생동물 조류인플루엔자(AI) 관계기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메종글래드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겨울(2024~2025년) 국내 야생조류에서 총 43건이 발생하여 전년 같은 기간 19건 대비 약 2.3배 증가하는 등 매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국내 처음으로 야생 포유류인 삵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에서도 사람을 포함한 포유동물로 전파 가능성이 있어 야생동물에서의 선제적 예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겨울 야생동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하여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축), 질병관리청(사람),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되며, 제1부에서는 환경부 및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동절기 야생조류 정책 방향 및 예찰계획, △야생포유류 조사 및 대응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2부와 이튿날에는 외부 전문가 강연으로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하여 △해외 발생 대응, △인체감염 예방·관리, △야생조류 분변 예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이창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교육은 야생동물 조류인플루엔자 업무 담당자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지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지자체와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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