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9일 강원 평창군 도성초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학생들이 모두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같은날 경기 부천시 한 3층 상가건물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손에 화상을 입고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 ▲평창소방서 전경 (사진:평창소방서) |
◆강원 평찬군 도성초 뒷산서 화재...잔불 정리 중
이날 오전 11시 50분경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유천리 도성초등학교 뒷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장비 11대. 인력 65명을 투입해 40분만에 불을 잡은 후 잔불 정리에 나섰다.
화재가 나자 한때 도성초 학생들이 모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가 큰불이 잡힌 후 교실로 돌아갔다.
한편, 소방당국은 잔불이 정리 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 부천시 한 3층 상가건물서 불... 3명 치료중
이날 오후 1시 9분경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2층 입구에 쓰러져 있던 90대 A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같은 층에 거주하던 40대 B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22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16분 만인 오후 1시 25분경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난 건물은 상가로 등록됐지만, 2층은 A씨가 주거지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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