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고] 건물해체 공사장서 이동식크레인 전도... 서울 강서구 공사중이던 건물 화재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8 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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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28일 서울 역삼동 건물해체 공사장서 작업중이던 25톤 이동식 크레인이 옆으로 쓰러져 인근도로가 전면통제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같은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는 공사중이던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강남구 역삼동 25톤 크레인 사고(사진:강남구청)


◆강남구 역삼동서 25톤 크레인 옆으로 무너져 인근 도로 통제
 

소방당국과 강남 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경 역삼동의 건물해체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25톤 이동식 크레인이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크레인을 다시 일으키기 위한 작업이 진행됐고 오전 10시 5분경 약 55분간 인근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오후 1시 15분경 기준 사고 현장 인근 도로 1차선만 통제 중이라고 말했다.

이동식 크레인 차량이 옥상에 있던 미니포크레인을 내리는 과정에서 지지대 역할을 하는 ‘크레인 차량’ ‘안정기 아래지반이 직경 2m 너비로 무너져 발생한 사고 인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인근 가게 주인이 크레인이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놀라 넘어져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도 또 다른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피해로는 해체 작업 중이던 건물 일부가 파손됐다. 건물 잔해와 함께 떨어진 미니 포크레인에 주차된 트럭 2대와 승용차 1대도 파손됐다.

한편, 강남구청은 크레인을 일으켜 세우는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 등도 파악할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서 공사중 건물 화재...인명피해없어

이날 낮 12시 56분경 강서구 등촌동에서 공사중이던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6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건물 벽체 등을 태우고 오후 3시 57분경 완전진화됐다.

현장에서 구조되거나 다친 인원은 없었다.

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건물 내부 벽과 외부벽 사이 단열재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벽 사이에 물을 뿌리는 작업이 오래걸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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