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사건사고] 부산 수영구 한 3층 주택에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5-30 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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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30일 부산 수영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부부가 화상을 입은 가운데 구리, 수원, 군산, 홍천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부산 수영구 주택화재 (사진:부산남부경찰서)


◆부산 수영구 한 주택서 불... 60대 부부 화상

이날 새벽 2시경 부산 수영구의 3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전체와 2층 일부를 태운 휘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60대 부부가 손과 발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고, 다른 가족 3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편, 경찰은 주택 3층에 있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구리 포천 고속도로서 7중추돌 사고... 40여명 경상자 발생

이날 오전 8시 16분경 경기 구리시 교문동 '구리포천고속도로' 구리터널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등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버스와 트럭,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사고 현장 일대 교통이 1시간30분 가량 마비됐다.

이번 사고로 큰 부상자는 없지만 버스 승객을 비롯해 40여 명의 경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수원 영통구 한 자동차 서비스 센터서 1톤 화물트럭 추락

이날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경 수원시 영통구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 내 지상 3층 작업장에서 이동 중이던 1톤 화물트럭이 1층으로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추락한 차량에 탑승 중이던 40대 운전자 A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수리를 위해 이동이 필요한 다른차량의 이동 동선을 가로막고 있던 사고 트럭을 차량용 승강기 앞으로 20m 가량 이동시키던 중 출입문이 닫혀 있던 차량용 승강기 입구로 그대로 주행해 차량과 함께 승강기 내부 1층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차량이 추락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건물 내 CCTV를 분석하는

한편,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 화학공장 저장탱크 폭발... 인명피해없어

이날 오전 11시54분경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화학물질 저장탱크가 폭발했다.

 

이번 사고로 공장 직원 등 90여 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50톤 짜리 탱크 안에는 25톤 가량의 메타크릴산이 저장돼 있었으며, 폭발로 5톤 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익산 화학물질 사고 신속 대응반이 출동해 누출된 메타크릴산을 냉각하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상부 덮개가 온도가 올라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강원 홍천군 내면 한 식당서 불... 인명피해없어

이날 오후 2시경 강원 홍천군 내면 창촌로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식당과 정육점 등 상가 건물 4채가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오후 3시 20분 기준 대부분 진화된 상태이나 아직까지 연기가 조금 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경남 함안군 한 금속가공제품 제조공장서 불... 1명사망 1명 부상

 

30일 오후 4시41분경 경남 함안군 칠원면 오곡리 한 금속가공제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캄보디아 국적의 20대 A씨가 숨지고 한국인 근로자 60대 B씨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화재는 공장 1개 동 일부인 5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후 오후 5시 39분경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내부를 수색하던 중 오후 5시7분경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 중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나들목 방향 터널서 화물차 추돌

 

30일 오후 6시 20분경 대전 중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나들목 방향 구완터널 안에서도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해 옆으로 넘어지면서 60대인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쳤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퇴근길 정체구간에서 5톤 화물차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를 낸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시 영북면 한 돼지 농장서 불... 1시간 30분만에 진화

 

30일 밤 10시 38분경 포천시 영북면의 한 돼지 사육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축사 5동 중 3동 1천30㎡를 태우고 돼지 450마리가 폐사해 3억25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는 1시간30분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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