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서 음주운전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후 전도되는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안산 구봉도와 경남 남천의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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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송도국제도시 차량 전도사고(사진:인천소방본부) |
◆ 음주운전 승용차, 인도 돌진후 전도...30대 운전자 체포
이날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7세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1시 25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를 한 채 승용차를 운행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은 도로 연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한 후 전도돼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A씨는 찰과상을 입고 119 구급대원의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당시 A씨는 혈중알콜농도 0.08%이상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안산 구봉도 북망산서 화재...1시간 30분만에 진화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경 안산시 대부북동의 구봉도에 위치한 북망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임야 500㎡가 소실됐다.
다행히 산불이 민가 방향으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소방관 등 인력 61명,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오후 2시40분경 화재를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끝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산 남천 야산서 산불 발생... 1시간만에 진화
이날 오후 1시 23분경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야산 과수원에서 원인미상에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산림청은 화재가 발생하자 현장에 진화헬기 4대,진화대원 90여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30분경 큰 불씨를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160여 ㎡가 소실됐다며 담뱃불로 인해 불이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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