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GTX B노선 사업에 속력낸다...내년 초까지 사업자 선정완료 및 모든 정책역량 집중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8: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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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노선도 (사진:국토교통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국토교통부가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역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송도역 이을 예정인 GTX B노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사업에 속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GTX 조기 확충을 위해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기 위해, 2023년 상반기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GTX-B노선 중 용산~상봉구간은 재정사업으로 진행되며, 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 2조 3511억원이 투입되는 현 노선은 용산~상봉 간 19.95㎞ 및 중앙선 연결구간 4.27㎞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정거장은 총 4개소를 신설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해 8월 민자·재정 구간을 분리해 사업을 추진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재정구간은 지난 8월3일 경쟁입찰 공고 이후 두 차례 추가 공고에서도 3개 공구 단독응찰로 인한 유찰이 발생하는 등 사업초기부터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부는 국가계약법령 등 절차에 따라 사업 일정, 대심도 터널 공사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전 공구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현재 GTX-B 노선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는 1공구  대우건설과 2공구 DL이앤씨, 3공구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했다

 

4공구에는 KCC건설과 한화건설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경쟁입찰이 성립된 4공구는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다.


민자구간은 지난 7월4일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을 올해까지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즉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게 되며 내년 중 실시협약 체결을 완료하되, 협상 중에도 실시설계를 병행해 착공 시기를 최대한 단축시킬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GTX-B는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며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등 주요 역에서 환승 가능한 핵심 노선"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사업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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