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 한 야산서 산불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평택,하동,청주,부천, 안동 등에서 화재,사건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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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시 북구 야산 화재 현장 (사진:산림청) |
◆경북 포항시 북구 한 야산서 산불... 임야 0.06ha 소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16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산 140-11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51명을 투입해 새벽 1시 5분경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화지 인근에 요양병원이 위치해 있었으나, 산불 저지선 구축과 함께 바람도 반대방향으로 불면서 병원까지 번지지않고 진화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약 0.06ha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고락삼 과장은 “산림 보호법 상 과실로 산불을 냈을 때 산불 실화자에게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만큼 입산 시 절대로 화기를 소지하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한 빌라 전동킥보드서 화재...인명피해없어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의 한 빌라 주택에서 이날 새벽 2시 40분경 충전 중인 전동 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전동 킥보드 2대와 벽 일부가 소실됐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은 3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소방서 추산 1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목격자는 집 안 현관에서 충전 중인 전동 킥보드에서 ‘펑’하는 소리가 난 후 불꽃과 연기가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힌편, 소방당국은 배터리에서 이상 발열이 발생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 하동군 진교면 소재 편도 1차로서 BMW 승용차 - 경운기 추돌
24일 오전 5시 20분께 하동군 진교면 소재 편도 1차로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BMW 승용차로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번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60대 B씨가 숨지고 동승자인 B씨의 아내 C씨가 중상을 입었다.
사고를 낸 A씨는 그 자리에서 도주해 인근 모텔에 숨어있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인들과 하동에서 술을 마신 뒤 동승자를 집에 데려다주려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뒤 동승자는 고향 선배를 불러 A씨를 모텔까지 데려다줬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모텔에 데려다준 고향 선배를 찾아 범인도피 혐의로 추가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하수 굴착 공사 현장서 40대 근로자 숨져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8분경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의 한 지하수 굴착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40대 A씨가 관정 굴착 기계와 벽면 사이에 끼어 있는 것을 현장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즉시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리모컨으로 굴착 장비를 작동 중 사고가 발생했다“라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 부천시 한 카페에서 전 연인에게 염산 뿌린 60대 남성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3분경 경기 부천시의 한 카페에서 전 연인인 60대 여성 B씨에게 염산을 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얼굴과 목, 양쪽 손목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염산을 미리 준비한 후 B씨가 운영하는 이 카페를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카페 테이블을 닦고 뒤를 돌아봤는데 A씨가 얼굴에 액체를 뿌렸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B씨와 헤어진 것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염산을 담은 양동이를 발견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해 초 헤어진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 경북 예천군 감천면 한 야산서 불... 34분만에 진화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경북 예천군 감천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0.03ha를 태우고 34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3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화재는 영농철을 맞아 인근 지역 주민이 밭 주변에 있는 농사폐기물을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은 이 주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한편, 산림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길안면 일대 우박 30분 넘게 이어져... 크고 작은 농작물 피해
안동시에 따르면 오후 4시 40분경 길안면 일대에 우박이 쏟아지기 시작해 30분 넘게 이어졌다.
주민 A씨는 “갑자기 우박이 내려 급히 건물 안으로 피해야 했다”라며 “지름이 2㎝가 넘는 큰 우박도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특히 구수리, 배방리, 고란리를 중심으로 우박이 많이 내려 사과 열매가 움푹 패거나 고춧잎이 찢어지는 등 크고 작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안동시는 이 일대 사과밭 400㏊, 고추밭 2㏊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농가의 추가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열차 고장 ...20분간 지연
24일 오후 9시 13분경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에서 열차가 고장 발생해 약 20분간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남태령역 당고개 방향 상행선을 운행 중이던 열차에 고장이 발생해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편 공사는 "오후 9시 32분경 조치를 완료하면서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전했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 교차로 인근 평화로서 30대 여성 교통사고... 끝내 숨져
24일 오후 11시 10분경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교차로 인근 평화로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2차로를 걸어가던 30대 여성 A씨가 렌터카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A씨가 중상을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렌터카를 운전한 40대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B씨가 서귀포시 쪽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가던 중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 A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 비닐 하우스 돈사서 불... 1시간여만에 완진
24일 밤 11시 50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비닐하우스 돈사에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돼지 30여 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2개 동이 소실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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