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고] 인천북항 해저터널 인근서 3중 추돌 사고... 영덕군 우곡리 산 일대서 불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9 1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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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9일 인천 북항 해저터널 인천방향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같은 날 영덕군 우곡리 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인천 북항 해저터널 인천방향 3중추돌사고(사진:인천경찰청)


◆인천 북항 해저터널 인천방향 인근서 3중 추돌사고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경 인천 북항 해저터널 인천방향 6.4㎞ 지점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터널 내 편도 3차선 도로의 2차선을 주행하던 8.5톤 화물차가 진로 변경 과정에서 3차로를 주행하던 소나타 승용차와 추돌했고, 이 충격으로 인해 소나타 승용차가 1차로로 밀리면서 1차로를 주행하던 레미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레미콘 차량이 우측으로 전도 되면서 시멘트가 도로 위로 흘러내려 터널 3개 차선 중 2개 차선을 통제한 상태며, 이날 오후 2시 기준 3㎞ 정도의 정체가 빚어졌다.

 

또한 소나타 승용차 운전자, 레미콘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도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이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덕군 우곡리 산 일대에서 산불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경 영덕군 남정면 우곡리 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대원 163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4시 30분경 큰 불을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당국은 이번 산불을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있는 중이며 정확한 산불의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내 화기사용을 금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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