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치된 자전거 수거 전 모습(사진: 서울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시가 수거한 방치된 자전거 중 활용 가능한 자전거가 ‘재생자전거’로 탈바꿈한 가운데 서울시가 5월 한 달 동안 방치 자전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도시환경과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자전거 거치대 이용에 불편을 주는 ‘방치 자전거’를 적극 수거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집중수거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집중수거 대상은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하철역, 버스정거장, 다중이용시설 주변 거치대 등 공공시설물에 버려진 자전거다.
특히 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는 해당 지역 외에도 대학교, 아파트 등 사유지 대상으로 수거 지역을 확대한다, 다만, 사유지에서 수거하는 경우 관리주체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후 관할 자치구 자전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수거한다.
관리주체가 명확한 사유지란, 아파트, 오피스텔, 학교, 상가 건물 등을 말한다. 별도 관리사무실이 없는 개인 소유의 건물 등도 소유주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시 무상 수거가 가능하다.
시가 수거한 방치자전거는 연간 약 1만5000대에 달한다. 이 중 활용 가능한 자전거는 자치구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수리하여 재생자전거로 재탄생된다. 이는 탄소배출 저감효과로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재생자전거는 2408대가 판매됐으며, 탄소배출량은 약 22만7556kg을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1일 동안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면서 탄소를 배출하는 승용차 6만3035대를 줄인 것과 같다.
현재 재생자전거는 온라인 매장인 라이트브라더스와 15개 자치구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재생자전거 판매로 발생한 수입은 지역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자활근로자들의 성과금 지급이나 자활기금조성으로 사용되어 노숙자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도움이 된다.
한편, 자전거 폐기를 원하는 소유자가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자전거포’에 가져가면 부품교체 등 수리하여 재생자전거로 재탄생할 수 있다.
올해 5월 기준 12개 자치구 13개소에서 ‘우리동네 자전거포’가 운영 중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재생자전거 구매와 이용은 재활용을 통해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자활기금 조성까지 다양한 효과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