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축제’ 개최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4 18: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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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사진=교육부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교육부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교육부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축제’를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 동안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인근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968년에 시작돼 올해 50주년을 맞는 본 행사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 도모와 지역사회 내 장애공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교육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밀집도를 고려해 대회 일정은 2박 3일로 분산 운영하고, 시도교육청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참가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도별 자체 예선을 거친 203명의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업기능 경진대회’를 통해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직업기능 경진대회는 경쟁보다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도록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에서는 다양한 진로체험과 구급약품 만들기, 과학수사, 가상현실(VR) 체험 등의 문화 활동을 비롯한 체험, 상담 등을 실시함으로써 학생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현대백화점 앞 현대광장에서 14일부터 5일까지 운영하며, 직업기능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203명의 시도 대표학생과 울산광역시 소재 중·고등학교‧전공과 특수학교(급)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이해 및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운영하는 발달장애 예술가의 작품 전시회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으며, 사진촬영구역(포토존)에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번 축제가 장애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직업기능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미래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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