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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2시22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의 화일약품 공장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주변이 폭탄을 맞은 듯 처참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에 있는 제약회사인 화일약품에서 30일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2분 향남읍 상신리 화일약품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대 후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두부외상 등 중상을, 10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화재 당시 50여명이 현장에 있었는데 40여명을 안전하게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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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화일약품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현장. /연합뉴스 |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64대와 소방관 등 인력 13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49분 3∼7개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큰 불은 오후 4시45분 잡혔다.
소방당국은 이 공자에서 아세톤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미상의 원인에 의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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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2시22분 폭발사고가 난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일약품 공장에서 흰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엄태복 화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4개 방면으로 폭발이 일어난 상태였다”면서 “이곳에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가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피 활동을 해 그나마 인명피해가 적었다”고 말했다.
불이 난 화일약품 상신리 공장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 건물 8개 동에 연면적은 5600여㎡ 규모로, 발화 지점은 H동(합성동) 3층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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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2시22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의 화일약품 공장 폭발사고 현장에서 불꽃이 타오르는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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