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3년 연속 세계최대 AI 학회서 논문 채택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7 18: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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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 전경(사진: 삼성SDS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삼성SDS가 세계 최대 AI(인공지능) 학회에서 3년 연속으로 논문이 채택됐다.

삼성SDS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 학회인 ‘NeurlPS(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뉴립스)’에 3년 연속으로 조합 최적화 논문을 등재했다고 27일 밝혔다.

뉴립스는 AI·기계 학습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로, 해당 분야 논문 채택율이 25%에 불과할 정도로 기준이 매우 까다롭고 산출되는 연구 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에 대한 연구다.

삼성SDS는 인공지능 스스로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강화학습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컴퓨팅(GPU) 자원 할당, 제조·물류 분야의 공정 최적화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적화 기법을 제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뉴립스 경로 최적화를 위한 기계학습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글로벌 기업 및 대학 54개 팀 중 최종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대회는 다양한 변수와 제약조건이 있는 상황에서 주문을 받은 물건을 고객에게 배송하는 최적의 경로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으로 순위를 정한다.

또 삼성 SDS는 이번 대회에서 인공지능기술로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문제를 해결한 팀에게 수여하는 심사위원단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SDS는 올해 뉴립스에 채택된 논문을 포함 글로벌 주요 학회에 총 11건의 논문을 등재했다.

글로벌 자연어처리 학회인 ‘EMNLP(자연어처리국제학술대회)2022)’에 메타러닝을 활용한 언어모델 최적화 방법에 대한 논문을 실었고, 컴퓨터 비전 분야 우수학술대회인 ‘ICPR(패턴인식 국제학술대회)2022’에는 자기지도학습 기반의 이미지 분류와 문서 분류 자동화 논문 두 건이 채택됐다.

삼성SDS 권영준 연구소장(부사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기술을 고도화하고 산업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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