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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조현준 회장 (사진=효성)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효성은 친환경 폴리에스터 촉매인 ‘안티몬-프리’ 개발에 성공해 ‘2022년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안티몬-프리는 폴리에스터 제품 제조 시 촉매로 사용되는 안티몬을 대체하는 친환경 촉매다. 안티몬은 8대 유해중금속 중 하나로 그간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이를 대체하기 위한 제품 개발을 시도해왔으나 상업화에는 실패했다.
효성은 지난 2017년 주석(Sn)을 기반으로 한 촉매로 개발에 착수한지 3년만에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
안티몬-프리를 활용하면 촉매 투입량을 기존의 10분의 1로, 폴리에스터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배출량을 기존 촉매 대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제품의 생산 공정 개선과 품질 향상도 이뤄질 전망이다.
효성은 내년까지 모든 폴리에스터 섬유 제조에 안티몬-프리 촉매를 사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시험생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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