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린 김시은 '금이야 옥이야' 결국 결방...태풍 뉴스 속보가 이유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0 2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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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TV '금이야 옥이야'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금이야 옥이야'가 결방했다.

 

10일 밤 8시 30분 방송되어야 할 KBS1TV '금이야 옥이야'(연출 최지영/극본 채혜영, 백은정)95회가 결방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금잔디(김시은 분)가 억울하게 최수지(조향기 분) 틴트를 훔친 도둑으로 몰린 모습이 그려졌다.

 

미술학원에서 옥준표(김하겸 분)는 금잔디에게 틴트를 주려 했지만 금잔디는 전화를 받으며 나가버렸다. 옥준표는 틴트를 주려고 했는데 금잔디가 나가버렸고 수학학원도 갈 시간이 임박하자 그냥 금잔디 가방에 틴트를 넣고 학원에 갔다. 이후 다시 돌아온 금잔디는 옥준표가 이미 학원 간 것을 알았고 자신의 가방 속에 틴트가 들어 있는 것도 발견했다.

 

이때 집에서 최수지는 없어진 틴트를 찾았고 금잔디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당장 학원으로 쳐들어간 최수지는 금잔디가 해당 틴트를 들고 있는 걸 보며 "이럴줄 알았다"며 "틴트에 내 이니셜을 적어놨는데 여기 떡하니 있지 않냐"고 했다. 그러면서 "어디 쥐방울만한 게 도둑질이냐"고 하며 소리를 질렀다.

 

▲(사진, KBS1TV '금이야 옥이야' 캡처)

 

이처럼 금잔디가 도둑으로 몰리며 극이 치닫고 있는 가운데 '금이야 옥이야'가 결방했다. KBS는 KBS1을 통해 태풍 카눈 대비 뉴스특보를 방송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이야 옥이야'는 물론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도 결방한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제 6호 태풍 카눈은 오후 6시 충북 충주 북북동쪽 10㎞ 지점을 통과해 시속 20㎞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동속도가 두 시간 전 시속 31㎞보다 느려졌다. 중심기압은 98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22㎧(시속 79㎞)다. 카눈은 오후 9시 서울 동쪽 50㎞ 지점을 지나고 11일 자정 서울 북쪽 50㎞ 지점까지 나아가겠다. 

 

박정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유튜브 채널 '옙TV'에서 진행 중인 카눈 관련 실시간 중계에서 "태풍으로 명명되는 순간 일반 열대저기압보다는 강하다는 것"이라면서 "서울 지역은 오늘 밤이 고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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