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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카라반의 정체는 김대호 아나운서였다.
1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카라반과 글램핑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카라반과 글램핑이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상민의 '무기여 잘 있거라'를 선곡했고 투표결과 글램핑이 승리해 카라반이 정체를 밝혀야 했다.
카라반은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카라반의 정체는 바로 김대호 아나운서였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한 번 해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오니까 두렵더라"며 "제가 노래도 가수분들처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끼가 엄청나게 넘치는 것도 아니고 이 소중한 시간을 재미로라도 채울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아나운서계의 새로운 캐릭터다"며 "아나운서계의 기안84라고 불릴 만큼 자유로운 영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좀 이상하다 뭐 그런 이야기도 좀 들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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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
그러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처음에는 살갑게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서 인사를 하더라도 저는 했다고 생각했는데 보시는 분 입장에서는 이렇게 했나 보다"며 "그래서 '쟤 인사가 왜 저래'라고 오해를 받기도 하고 회식 자리에 별일 있냐고 물어보시면 회식에 참석하라는 이야기인데 왜냐고 그러고 시간 있으면 오라하면 다음에 가겠다고 하거나 커피한잔 하자 하면 물이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박찬민은 "앞으로 잘 될 것 같은데 혹시 프리하실 생각도 있으신 거냐"고 물었고 김대호 아나운서는 "꼭 아실 만한 분이 저런 질문을 하시냐"며 "많이 물어보시는데 사실 제가 이 자리에서 바쁘게 지내는 이유는 아나운서 일을 하면서 의외의 모습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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