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전망과 추천주..주체별 5월 성적 안타까워..삼성전자,기아 주목..비트코인 횡보, 에코프로 주의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7 2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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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 높아
- 추천주에 기아, 삼성전자, 유한양행
- 지나친 반도체 쏠림은 바람직하지 않아
- 5월 주체별 성적표 안타까워

이번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을 떠받친 시간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아 영향은 절대적이었다. 다음주는 보다 안정적인 강세를 위해서 업종별 선순환이 깃들어야 한다고 판단하며 시장이 조정을 보일 때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를 포함해 현대차와 기아, POSCO홀딩스 등 업종 대표주의 비중을 늘여나가는 전략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바람직한 상승장은 삼성전자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와 기아, SK이노베이션, 유한양행을 다음주 추천주로 제시하며 미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도 중요한 이슈로 지목했다. 다만 G7 정상회의에서 야기된 중국과 서방 간의 갈등 심화를 염두에 둬야한다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최근 두 달간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의 성적표가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와 엘앤에프,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을 집중 매수한 개인들의 손실이 매우 안타깝다. 리스크 관리가 투자의 첫단추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5월 들어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주체별 수익률이 안타깝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오늘도 매우 좁은 박스권을 오르내리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572만원에, 이더리움은 244만원에 거래 중이며 리플과 솔라나는 소폭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이슈의 부재와 거래대금 감소로 가상자산 시장은 당분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주말 미 증시는 기대감이 우려를 이겨내며 상승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주말 미국 증시는 조 바이든과 공화당이 '부채한도 협상 타결에 상당히 근접'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예상을 상회한 PCE(개인소비지출)의 우려를 씻으며 상승 마감했다. 전날 24% 이상 폭등했던 엔비디아의 주가가 2% 넘게 올랐고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 기술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애플(1.41%) 마이크로소프트(2.14%) 알파벳(0.87%) 아마존닷컴(4.44%) 메타(3.7%) 등 빅테크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테슬라와 넷플릭스도 각각 4.7%와 5.5% 급등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요즘 큰 관심 대상인 웰스파고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대형 금융주들도 반등세를 보여 시장에 안도감을 더해 주었다. 이날 발표된 PCE가 6월 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인 것은 염두에 둬야할 것이나 협상이 타결된다면 불확실성의 해소로 인한 안정을 기대할 있다고 보인다. 또한 다행히 주말 미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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