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가방 하나로 연매출 70억 달성...K패션의 미래, 밝을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9 20: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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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가방으로 성공한 사례가 눈길을 끈다.


19일 밤 7시 5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가방으로 연 매출 70억 원을 달성한 갑부 곽창훈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등장한 곽창훈 씨는 동대문 시장에서 제조·판매로 시작해 현재 서울 성북구에서 여성 가방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K-팝의 세계적인 인기로 K-팝 아티스트들의 패션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K-패션 또한 자연스럽게 그 위상이 높아지게 되었다.

그 가운데 곽창훈 씨는 최근 신진 디자이너들의 꿈의 무대인 ‘2022 하이서울 패션쇼’에 참여하며 K-패션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곽창훈 씨의 브랜드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2030세대 여성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데 실제로 최근 대형 온라인 면세점 패션 부문에서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를 누르고 8주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여성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곽창훈 씨가 만든 가방의 특징은 바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특히 큼지막한 브랜드 로고와 거추장스러운 장식을 없애고 깔끔함과 실용성을 살려 매일 들고 다닐 수 있는 데일리 백이 눈길을 끌었다.

곽창훈 씨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같은 디자인에 여러 색상의 가방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인데 다채로운 색감의 가방을 만들어 선택의 폭을 넓혀 코디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이것은 곽창훈 씨가 디자인부터 원단 선정, 제품 촬영까지 가방을 제작하는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10년 넘게 거래한 국내 공장을 통해 가방을 제작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단시간 내에 대량 생산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가방 제작이나 사업을 배운 적이 없는 그가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곽창훈 씨의 오랜 경력 때문이었는데 20여 년 전 동대문 시장의 가방 매장에서 가방 포장과 판매로 일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때 당시 유행할 아이템을 누구보다 발 빠르게 포착하고 판매해 장사에 남다른 소질을 보였던 곽창훈 씨는 그렇게 어깨너머로 사업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배웠고 10년 뒤 동대문 시장의 한 평 매장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특히 곽창훈 씨는 동대문 패션 업계 유행의 흐름을 알고 제작·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익히며 성장했기에 아이디어도 남달랐다는데 지금도 곽창훈 씨는 매일 가방 원단에 대해 고민하고 시즌 상관없이 수시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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