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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헬스유튜버로 알려진 김웅서 사망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5일 밤 11시 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밤 12시의 저주와 약속된 죽음 - 故 김웅서 사망 사건'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헬스 유튜버이자 수십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회사 대표로 승승장구하던 김웅서 씨의 사망사건이 재조명 됐다.
김웅서 씨는 지난 2월 3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사망한 김웅서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이는 전 동거녀 홍주영 씨였다. 홍주영 씨는 김웅서 씨가 '사고사'를 당했다고 고인의 SNS에 부고 소식을 올렸는데 이것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이후 김웅서 씨의 회사에서 고인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추모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사인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쏟아졌다. 약물로 사망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에서 장례 절차는 어수선하게 시작됐는데 그날 밤 12시 사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김웅서 씨의 유튜브 채널에 그가 생전 미리 작성한 걸로 보이는 글이 올라온 것이다.
그런데 밤 12시에 게재된 김웅서 씨의 유서는 4분 만에 삭제됐다고 한다. 홍주영 씨는 김웅서 씨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웅서 씨의 가족이 연락을 받고 장례식장에 도착했을 때, 전 동거녀 홍주영 씨는 상주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더 놀라운 건 김웅서 씨 유서에 저주 대상으로 언급된 김 씨 또한 홍주영 씨의 요청으로 상주복을 입고 있었다. 가족의 항의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뒤에야, 두 사람은 장례식장을 떠났다고 한다.
논란의 중심에 선 홍주영 씨는 제작진에게 김웅서 씨의 위험 징후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말리지 않았다는 비난 때문에 억울하다고 했다. 김웅서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아버지는 아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1700개의 통화 녹음을 복원했다고 한다. 그중 아들과 홍주영 씨의 통화 녹음 430개가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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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앞서 김웅서 씨는 애초 사고사로 사망했다고 전해졌는데 김웅서 씨 채널에 고인이 작성해 예약을 걸어둔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게시 돼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글에서 고인은 "지금 이 게시글이 공개되는 시기에 아마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거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의 심정은 한없이 무겁다. 세상에 죽고 싶은 사람이 있겠나. 살다 보니 억울한 일이 참 많다. 마지막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이렇게 되기를 의도했다며 내 면전에 말하고 큰 규모의 사기를 쳤던 성범죄자 사기꾼 김 OO 씨. 나는 죽어서도 당신을 원망하고 저주할 것이고 당신이 범한 횡령죄는 법인에서 진행될 것이다. 사기죄는 고소를 했던 내가 먼저 떠나게 돼 당신은 법적인 처벌은 피하겠지만 다른 무언가가 많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생전 사기 피해로 고통을 받았음을 전했다.
고인은 또 "사는 동안 온갖 희로애락은 다 느껴보고 간다. 나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 인생이었다고, 마지막은 웃으며 떠나도록 하겠다. 장례는 필요 없고 맡길 사람도 없다. 다들 행복하게 일상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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