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 임영웅 '0점 사태' 결국...팬덤이 나서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2 0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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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뮤직뱅크'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임영웅이 KBS의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방송점수 부문 0점을 받은 것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KBS는 집계 기간 임영웅의 곡이 방송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반박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점수 조작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임영웅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지만, 방송점수에서 0점을 받으면서 총점에서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방송점수가 0점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KBS가 임영웅의 선곡표를 지웠다가 살리는 기록조작 의혹과 '뮤직뱅크' 해명에 오점이 발견됐다는 보도에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팬덤과 네티즌들의 항의가 지속되자 '뮤직뱅크'는 새로운 입장문을 발표했다.

'뮤직뱅크'는 "방송 점수 중 라디오 부문은 KBS Cool FM 7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계하고 있다"면서 "해당 7개 프로그램 이외의 프로그램은 집계 대상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KBS 측에서 선곡표를 조작하려고 했다는 의혹도 더해졌다. 연애전문 온라인매체 디스패치는 KBS가 라디오 선곡표 조작을 시도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디스패치는 '방송점수 집계 기간에 임영웅의 신곡이 방송되지 않았다'는 KBS 측의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 18일 밤 9시부터 KBS 라디오 선곡표를 전부 파헤친 결과, 3개의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선곡됐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19일 새벽, 해당 프로그램들의 선곡표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사라진 것을 포착했고 '김혜영과 함께' 프로그램의 선곡 리스트에는 '선곡 정보가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포함한 모든 곡들의 정보가 사라졌다고 했다.

이후 19일 오전 사라졌던 선곡 리스트와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전부 살아났다며 디스패치는 'KBS가 18일 밤 임영웅의 신곡이 방송된 사실은 인지한 후, 19일 새벽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가 19일 오전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판단해 다시 선곡 리스트를 원상복귀 시켰다'는 합리적 의심을 해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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