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권도형에게 모든 사실 말하는 최종환..."난 널 살리고 싶었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7 2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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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신데렐라 게임'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결국 최종환이 권도형에게 모든 사실을 밝혔다.

 

7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신데렐라 게임' (연출 이현경/극본 오상희)87회에서는 윤성호(최종환 분)가 구지석(권도형 분)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 모습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성호는 "미국이란 먼 나라에서 운명 처럼 만났을 때 난 그걸 널 살리라는 사명으로 생각했다"며 "나 또한 기업 사냥으로 약자들을 짓밟는 아내 대신 속죄하고 싶었고 난 널 살리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그때 널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신 회장한테 복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거였고 변명 같겠지만 내가 그 사람 남편이라는 걸 말했으면 니가 내 도움을 받았겠냐 날 보려고 했을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 넌 5년 전 그때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사진, KBS2TV '신데렐라 게임' 캡처)

 

이에 구지석은 "그때 죽게 놔뒀어야지 그럼 최소한 지금보다 덜 비참했을 거다"고 했다. 그러자 윤성호는 "난 널 내 아들로 생각했다"며 "니가 날 믿고 따를 때 난 널 진짜 아들 처럼 생각했다"고 했다.

 

구지석은 "날 아들로 생각했다고 했냐"며 "웃기지 마라 당신은 날 이용해서 당신의 그 알량한 양심을 지키고 그 거짓된 죄책감을 씻어내고 싶었을 뿐이다"고 했다. 이말에 윤성호는 "널 속인 건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 미안하다는 말에 구지석은 "내가 한 복수가 무슨 의미가 있는거냐"며 "난 이제 뭐 어떻게 해야 하는거고 난 어떻게 살아가야 하냐"고 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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