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중앙은행,가상자산 채굴과 사용 금지 제안하는 보고서 내놔..
- 미국 SEC, 스카이브릿지의 비트코인 ETF 반려..
- 나스닥과 함께 조정 길어질 가능성 염두에 둬야할 듯..
조금 전 개장한 미국 증시가 약보합세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가상자산 시장은 계속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장은 러시아 중앙은행 보고서와 미국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거부 소식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비트코인의 국제 시세가 4만달러를 하회하며 38,600달러 부근으로 추락했고, 세계 주요국의 금리 인상 기조와 함께 장기적 악재로 떠오르는 것에 대한 경계감이 팽배한 분위기다.

이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거래대금 상위 10 종목이 모두 4~5%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비트코인이 4.5% 밀려난 4,738만원에서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과 코스모스가 6% 남짓 속락하며 각각 343만원과 44,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이다가 4.5% 뒷걸음하며 1,470원을 기록 중이고, 그밖에 리플과 샌드박스, 폴리곤, 솔라나, 스텍스, 파워렛저가 모두 5%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지코인이 1% 밀려난 187원에 거래되고 있고, 보라코인이 강보합세를 띄는 것 외에는 대부분의 크립토들의 고전이 눈물겨울 지경이다.
앞서 개장한 유럽증시가 2%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조금 전 개장한 미국 증시도 조금씩 되밀리고 있다. 넷플릭스가 20%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테슬라와 아마존닷컴, 엔비디아가 2% 내외의 하락을 기록하며 장을 압박하는 형국이다.

오늘 한국 증시도 하락 마감했는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 우위를 보였다. SK이노베이션(096770)이 5% 이상 미끌어졌고, SK하이닉스(000660)는 4% 이상 밀렸다. 현대모비스(012330)와 POSCO(005490), 기아(000270), 삼성전자(005930)가 1% 이상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에 따라 국내 대형 반도체 주가 약세가 겹쳤다. 외국인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아닉스 낙폭이 컸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보고서와 미국 SEC의 현물 ETF 승인 보류로 종일 시달린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는 미국 등 주요국들의 금리인상 기조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지난주부터 계속되는 카자흐스탄과 터키, 엘살바도르 관련 노이즈들을 고려할 때 당분간 큰 반등을 기대하기 보다는 조정시 혹은 낙폭이 클 때마다 분할 매수를 검토하는 신중한 접근이 계속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거래대금 상위 주요 가상자산들의 현재 국제시세... 2022.01.21(금) 23:59

러시아 중앙은행의 보고서와 미국 SEC의 비트코인 ETF 승인 거부로 인해 비트코인 시세가 39,000달러를 하회하는 가운데 대부분의 크립토들이 속락세를 보이고 있다.
(자료=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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