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대헌, 금메달 획득 했지만 밤새 구토한 이유는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2 23: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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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황대헌이 실격판정을 받았을 때와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를 떠올렸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곽윤기, 황대헌,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대헌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1000m 경기에서 실격 처리를 받은 순간을 회상했다.

황대헌은 "깔끔하게 추월했다고 생각했는데 판독이 길어지길래 내 무릎을 친 중국 선수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하는 줄 알았다"고 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그렇게 실격 처리가 되자 황대헌은 "이거 대박이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황대헌은 "남은 경기가 많아서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야지'라고 생각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논란의 여지없이 더 깔끔하게 추월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대헌은 1500m 종목에 대해서는 "진짜 잘해야 3등이고 어쩌면 메달을 못 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거기에 심판도 신경써야 했다"고 전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그러면서 "아예 깔끔한 경기를 하고 심판에게 여지를 주지 말자는 작전으로 갔다"며 "나에게 손을 못 대게 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금메달 획득 후 뭐했냐는 질문에 황대헌은 "동료들이랑 재밌게 놀고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시지만 깔끔한 경기를 하려고 보니까 힘이 두세 배로 들더라"며 "숙소 가자마자 변기를 붙잡고 계속 구토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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